[브렉시트 후폭풍] 필요하면 달러 공급 늘린다는 ‘연준’..FT “금리인상·통화긴축 제동”
[브렉시트 후폭풍] 필요하면 달러 공급 늘린다는 ‘연준’..FT “금리인상·통화긴축 제동”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6.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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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로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됐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미국 금리인상 걸음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 25일 영국의 EU탈퇴로 미국의 금리인상과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통화긴축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연준은 24일 성명을 통해 “글로벌 자본 시장에 가해지는 압박들은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달러 유동성을 늘릴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24일 미국 주가 또한 폭락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11.21포인트(3.39%) 내린 1만7399.86으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76.02포인트(3.6%) 하락한 2037.30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202.06포인트(4.12%) 급락한 4707.9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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