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마감]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악재'..코스피 떨구고, 코스닥만 상승
[증시 마감]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악재'..코스피 떨구고, 코스닥만 상승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6.1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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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한국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지수) 편입 불발은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사진=화이트페이퍼)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1960선까지 밀렸다. 15일 한국 증시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지수) 선진 지수 편입 불발 사실이 악재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14일보다 0.16%(0.20포인트) 하락한 1968.83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6억원 어치, 1440억원 어치를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665억원 어치를 사들여 하락폭을 줄였다.

한국의 MSCI 선진시장 지수 편입은 불발됐다. MSCI 측은 그 이유로 "원화 환전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투자심리를 한층 더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경계성 코스피 매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우량주 중심으로 선별적인 저가 매수 전략을 펴라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2.39%), SK하이닉스(+3.10%), 포스코(+0.24%)가 오른 반면 한국전력(-3.18%), 현대차(-2.17%), 삼성물산(-1.69%)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4일보다 0.25%(0.72포인트) 상승한 694.6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원 어치, 79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 상승을 이끈 반면 개인만 11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바이로메드(+2.76%)를 제외하고 셀트리온(-0.63%), 코미팜(-2.3%), 메디톡스(-0.32%)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컴투스(+1.57%)를 제외하고 로엔(-1.87%), 동서(-1.19%), 카카오(-1.38%), CJ E&M(-0.55%)이 하락 마감했다. 파라다이스는 보합에 장을 마쳤다.

거래 중지 6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데즈컴바인은 12.69% 급등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총 2586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환율은 14일보다 0.1원 오른 1173.3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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