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역직구 기업' KEB하나은행이 응원..신규계좌 유치는 '덤'
'해외역직구 기업' KEB하나은행이 응원..신규계좌 유치는 '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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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사유 증빙솔루션 서비스 통해 기업 애로 덜어줘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이 중국 역직구 시장에 진출한 국내수출 기업들의 외화정산 업무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해외 오픈마켓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엄격한 외환관리법에 맞춰 영수 증빙·신고하는 것이 쉽지 않다. 3일 KEB하나은행이 발표한 ‘영수사유 증빙솔루션’은 기업들의 애로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은 IT기업 심플렉스인터넷과 제휴를 맺었으며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심플렉스인터넷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역직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쇼핑플랫폼 구축을 돕는 회사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솔루션은 방대한 외환관리법 관련 자료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이라며 “은행으로선 정산관련 계좌 등으로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수수료 수입도 만들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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