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6%
6월에도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6%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5.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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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보금자리론’ 활용시 최대 0.30%p 인하 효과
▲ 주택금융공사의 6월 보금자리론 금리 (도표=주택금융공사)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6월에도 동결했다.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이며, 안심주머니 앱 활용 시 최저 2.58%까지 떨어진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된다.

5월 26일 현재 t플러스 보금자리론 판매은행은 KEB하나·국민·SC·기업·대구·제주·농협은행이다.

아울러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에 예약하고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금리가 낮아지며,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전환 시 전환장려금으로 받게 된다. 기존 일시상환 또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15.12.31일 이전)을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0.30%포인트, 보금자리론 이용 시 주택연금 가입을 약속하는 경우에는 0.15%포인트가 낮아진다.

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역대 최저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할 때도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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