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각에 안전운전 엄마아빠 보험료를 7%나..현대해상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
아이 생각에 안전운전 엄마아빠 보험료를 7%나..현대해상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5.20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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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어린 자녀(만 6세 이하)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현대해상이 업계 처음으로 만 6세가 안된 아이들 둔 가입자 자동차 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을 20일부터 판다고 알렸다. 오는 6월15일 효력이 생기는 계약부터 적용한다.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은 현대해상이 축적한 어린이CI보험과 자동차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성과가 집약된 작품이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입자 교통사고 위험도가 훨씬 낮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현대해상 분석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일수록 운전 속도를 낮추고 방어운전에 익숙하며 교통법규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운전 실천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보험료를 할인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최초 가입시 한 번만 제출하면 자녀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자동으로 할인된다. 현대해상 어린이 보험 가입고객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해상 자동차상품부 노무열 부장은 “이번 하이카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에 없는 ‘어린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리스크 세분요소를 도입한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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