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아까웠던 순간, 되풀이 말자”..미래에셋생명, 스낵컬쳐 활용 바이럴 마케팅 눈길
“돈이 아까웠던 순간, 되풀이 말자”..미래에셋생명, 스낵컬쳐 활용 바이럴 마케팅 눈길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5.16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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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낵컬쳐가 인기인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이를 십분활용하고 있다. (사진=스낵비디오 캡쳐)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낵컬쳐(Snack Culture)가 인기인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재테크 가이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 눈길이 간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스낵비디오에 ‘돈 쓰기 아깝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을 담았다.

영상에는 돈쓰기 아까운 몇몇 순간들을 짤막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라이터 살 때, 세금내역서, 늦잠자서 타는 택시비, 택배비, 화장품 산 후 50% 세일할 때 그리고 ‘변액보험 수수료’다.

여 주인공은 생명보험협회 상품비교공시를 살펴보고 있다. 그는 “변액보험수수료가 뭐가 이렇게 달라? 아까운 돈 날릴 뻔했네”라며 “진짜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겠다”라고 말한다.

마직막 엔딩에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과 콘텐츠제작사의 브랜드가 함께 노출된다.

온라인보험은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이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의 경우 계약체결비 1.3%와 유지비 1.7%로 업계 최저다. 계약체결비는 10년까지만 부과되고, 유지비는 납입완료되면 1%로 떨어진다.

오프라인 변액적립보험II 진심의 차이의 경우 계약체결비 수수료가 4.6%부과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같은 상품이라도 가입 채널에 따라 돈을 아낄 수 있다”며 “온라인만의 강점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낵컬쳐는 페이스북이나 유투브에서 확보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마케팅 할 수 있다”며 “해당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 자연스레 미래에셋생명의 바이럴마케팅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낵컬처는 부담 없이 즐기는 스낵처럼 10분 안팎의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다. 대표적인 스낵 컬처는 스낵비디오, 72초 TV, 신서유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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