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마감] ‘미국 금리 인상’ 꿈틀 코스피 하락..코스닥도 떨어져
[증시 마감] ‘미국 금리 인상’ 꿈틀 코스피 하락..코스닥도 떨어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5.1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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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기관 매도, 코스닥은 기관·외인 합작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오는 6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매파'측 발언이 우세해 지자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도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58%(11.33포인트) 내린 1956.73에 장을 마쳤다. 

■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대두, 코스피 직격

17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BC에 따르면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데니스 록하트와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존 윌리암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살아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앞서 발표된 미국의 3월 기업재고지수, 4월 소매판매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5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아 미국 경제 회복 신호가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은행 매파들의 발언은 미국 경제 회복 신호에 따른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이날 세계 종합주가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미국 다우산업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02%, 1.25% 떨어졌다. 일본 니케이225지수 역시 0.05%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2.16%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901억원 어치 팔아 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3억원 어치, 125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여 낙폭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32%), 포스코(+0.74%)는 오른 반면 LG화학(-5.25%), 한국전력(-0.33%), 현대차(-1.12%), 삼성물산(-2.39%)은 하락 마감했다.

■ 코스닥 주요 제약주 떨어져..코미팜↓메디톡스↓셀트리온↓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74%(12.08포인트) 하락한 683.8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2억원 어치, 391억원 어치 팔아 치워 하락을 부추겼다. 반면 개인만 592억원 어치 사들였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바이로메드(+0.38%)을 제외하고 메디톡스(-1.73%), 코미팜(-1.97%), 셀트리온(-5.15%)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카카오(-0.57%), 이오테크닉스(-1.48%), 컴투스(-1.4%), 파라다이스(-2.74%)가 하락 마감했다.

프로그램매매는 416억원 어치 매수 우위로 차익 거래는 3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 454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90원(0.76%) 오른 1182.60원에 장을 마쳤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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