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금율 50% 할인 종목 늘렸다..키움증권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 300종목 추가
증거금율 50% 할인 종목 늘렸다..키움증권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 300종목 추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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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12일부터 해외주식 가운데 증거금율을 50% 할인해주는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 대상 종목을 기존 200개에서 500개로 확대한다. (사진=키움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키움증권이 12일부터 해외주식 가운데 증거금율을 50% 할인해주는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 대상 종목을 기존 200개에서 500개로 확대한다고 이날 알렸다.

투자자는 보유금액보다 2.5~2.8배 많은 금액의 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이를 증거금 제도라고 부른다.

키움증권은 지난 4월 1일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를 증권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키움증권은 미국, 홍콩, 중국A(후강퉁) 시장 거래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시장거래정보,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량 종목에 대해 50%의 증거금율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페덱스 종목을 1000만원어치 매수하려면 기존에는 100%의 증거금인 1000만원의 현금이 있어야 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면 50%인 500만원의 현금만 있어도 살 수 있다. 시장 상황이나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에 따라 키움증권이 자체적으로 50% 적용 종목을 100% 적용 종목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때는 현금으로만 매수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김정훈 글로벌영업팀장은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국내주식과 동일한 수준으로 서비스 해 달라는 요구가 급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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