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에만 적용했던 스마트인베스터5.0 서비스를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 ETF(상장지수펀드)에도 10일부터 적용했다고 이날 전했다.
스마트인베스터 5.0은 원래 실시간으로 주식 매매를 하기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투자자는 지정한 가격 기준에 따라 주식을 자동으로 분할 매매할 수 있다. 지정된 시간에 매매하는 적립식 투자와 다르다.
앞으로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없는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 상장된 12개의 '해외주식형 ETF' 역시 자동으로 분할 매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현석 NH투자증권 상품지원부장은 “해외주식 ETF에 분할 투자해 절세효과와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라며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수혜까지 누리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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