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시승 행사 기념식을 연 한국지엠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가 준대형급 자동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5 터보 기준 말리부 가격은 쏘나타 1.6터보와 SM6 1.6터보보다 가격이 낮다. 1.5리터, 2.0리터 모델 모두 가솔린 터보를 장착했음에도 판매가격은 2300만원대다.
신형 말리부는 9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준대형급 차체를 갖추고 있다.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시승행사를 갖고 새로워진 올 뉴 말리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제레미 쇼트 말리부 글로벌 개발 담당임원과 황준하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전무가 올 뉴 말리부 시승행사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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