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총 2조원 넘게 주파수 경매에 내던져
SKT·KT·LGU+ 총 2조원 넘게 주파수 경매에 내던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5.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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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막을 내렸다. SK텔레콤이 총 1조가 넘는 돈을 쓰며 두 블록의 주파수를 가져왔고, KT와 LGU+도 각각 부족한 주파수 대역을 채웠다.

경매는 2일 오전 8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700㎒ 대역 40㎒ 폭은 유찰됐다.

이번 경매는 SK텔레콤이 1조2777억원(9500억원, 3277억원). KT가 4513억원. LGU+는 3816억원을 투자했다. 총액이 2조1106억원이다.

2.6㎓ 대역 40㎒ 폭만 경쟁을 통해 9500억원까지 오른 끝에 SK텔레콤 손에 넘어갔다. SK텔레콤이 확보한 2.6㎓ 대역 20㎒ 폭과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확보한 1.8㎓ 대역에서 20㎒ 폭과 2.1㎓ 대역 20㎒ 폭은 최저경쟁가격에서 낙찰가격으로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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