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연 수익 7%를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 3종과 연 8.5% 수익을 추구하는 DLS(파생결합증권) 1종을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 DLS가 21일 오후 1시 30분 청약 마감이고 ELS는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ELS 6129회’는 미국 S&P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와 유럽 EuroSTOXX50(유로스톡스50) 지수, HSCEI(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62% 이상 하락한 적 없으면(녹인 38%) 7% 수익률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7%이상(1~3차), 85%(4차~만기)이다.
‘ELS 6128회’는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연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조기상환조건이 1차부터 만기까지 80%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녹인은 50%이다.
‘ELS 6128회’는 KOSPI200과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DLS 1365회'는 원유지수(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8.50%를 추구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차), 8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4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률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다.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