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통장 하나로 은행 거래 편리성와 증권 CMA계좌의 고수익 기능을 한꺼번에 꾀하는 상품이 눈길을 끈다.
우리은행이 삼성증권과 손잡고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결합한 ‘우리삼성CMA보탬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알렸다.
은행 입출식계좌로 입금하면 증권 CMA계좌로 실시간 자동 입금되는 게 특징이다.
여느 은행에서 드는 단기입출식 고금리상품인 MMF/MMT보다 약정수익률이 연 1.35%(18일 현재)로 MMF/MMT 보다 약 0.1~0.6% 정도 높고, 거래시간에 제한받는 MMF/MMT와 달리 24시간 출금이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삼성증권과의 거래 혜택도 제공된다.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월 5회 이체수수료 면제(삼성증권에서는 첫 거래고객)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 3년 면제 ▲주식 매수시 신용거래이자율을 업계 최저 수준인 5%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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