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에 이어 기관 투자자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0%(0.03포인트) 하락한 697.1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110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39억원 어치, 13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코오롱생명과학(+1.58%)을 제외하고 메디톡스(-1.26%), 셀트리온(-2.63%), 바이로메드(-0.07%)가 떨어졌다.
시가총액 주요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로엔(+0.5%), 동서(+2.89%)가 오른 반면 CJ E&M(-0.61%), 컴투스(-3.03%)가 하락 마감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다시 7.02%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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