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기업 투자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더 많이 제공하고 코넥스 기업간 교류를 확대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기존 코넥스 상장기업 기업설명회 횟수를 6회에서 7회로 한 번 더 늘린다. 설명회 기간 역시 기존 1~2일에서 최대 5일간으로 확대한다.
오는 5월 3일 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규상장한 기업 28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먼저 연다. 이후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설명회는 오는 11월에 열 예정이다.
기존에 프리젠테이션, 그룹 미팅과 같은 격식에 비중을 둔 프로그램을 외부전문가 초청, 업종별 전망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활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코넥스 기업이 기업설명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설명회 개최를 희망한다면 거래소는 장소와 참가자 모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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