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전날 급등한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다시 22% 추락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4%(2.75포인트) 떨어진 688.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10억원 어치, 2468억원 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940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주요 제약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0.41%), 코미팜(+1.5%)이 상승한 반면 로엔(-2.25%), 바이로메드(-1.54%)는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렸다. 컴투스(+1.64%), 이오테크닉스(+2.75%)가 오른 반면 CJ E&M(-2.74%), 동서(-2.72%), 로엔(-2.25%)이 떨어졌다.
전날 18% 급등한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다시 22%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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