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지식] IQ가 높으면 정말 일을 잘할까? 잘한다!
[책속의 지식] IQ가 높으면 정말 일을 잘할까? 잘한다!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3.3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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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경영>스티븐 로빈스 지음 | 오인수·김성수·이종구 옮김 | 시그마북스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정말 IQ(지능)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업무성과가 좋을까? <사람경영>(2016.시그마북스)은 만약 인력을 뽑을 때 모든 조건이 같다면 지능이 높은 사람을 뽑으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IQ에 대한 많은 궁금증 가운데 몇 가지 검증된 사실들을 전한다.

IQ 점수가 높다는 것은 똑똑하고 지적이라는 말이다. 또 IQ 점수는 일생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조금 변할 수는 있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다.

책에서는 지능을 직무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본다. 지능이 유일한 변수는 아니지만 여러 변수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것이다.

IQ가 높은 사람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직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전문적인 일을 할 때에는 논리적인 사고로 최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회계사, 엔지니어, 통계학자, 건축가, 외과의사 등이 포함 된다. 

반면 단순 반복 직무에서는 IQ 점수가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인정하고 싶지 않는 내용이지만 부정하기도 어렵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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