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만 동원 ‘귀향’, 북미 지역 이어 호주-뉴질랜드 개봉 확정
342만 동원 ‘귀향’, 북미 지역 이어 호주-뉴질랜드 개봉 확정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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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3월 극장가 최고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귀향’(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우픽쳐스 / 감독: 조정래)이 북미 지역 개봉에 이어 오는 3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개봉한다. ‘귀향’은 지난 달 24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342만명을 넘어서면서 흥행 질주 중이다.

‘귀향’은 지난 11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디지털 상영 오픈과 동시에 미국 LA CGV와 달라스 Cine Oasis에서 개봉해 상영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어 18일 캐나다 일대, 오는 25일 미국 전역으로 개봉을 확대한다. 오는 31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대륙에서도 개봉이 결정됐다.

호주에선 시드니(Event Cinemas Top Ryde, Event Cinemas George Street, Event Cinemas Burwood), 멜버른(Village Cinemas Sunshine, Village Cinemas Century City), 브리즈번(Event Cinemas Garden City), 케언즈(Event Cinemas Cairns City), 퍼스(Event Cinemas Innaloo), 캔버라(Event Cinemas Manuka), 애들레이드(Event Cinemas Marion), 골드코스트(Event Cinemas Pacific Fair) 등 8개 지역 11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질랜드에선 오클랜드(Hoyts Cinemas Wairau Park, Event Cinemas Broadway), 크라이스트처치(Hoyts Cinemas Northlands) 등 2개 지역 3개 극장에서 ‘귀향’ 개봉이 결정됐다.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현재 국내 극장가에서도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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