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흥행 동력을 끌어 올리며 달리고 있다.
21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는 지난 주말(18일~20일) 3일 동안 전국에서 총 35만 788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81만 3165명.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추격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달 17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3위권을 유지하던 ‘주토피아’는 개봉 넷째주에 접어들면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했다. 이번 주말이면 누적 관객 수 300만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런던 해즈 폴른’은 19만 1687명으로 2위, ‘귀향’은 15만 150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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