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전수진, 고려인 리예화 완벽 연기 "고려어 선생님 두고 연습했다"
'태양의 후예' 전수진, 고려인 리예화 완벽 연기 "고려어 선생님 두고 연습했다"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6.03.14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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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인 배우 전수진이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이슈몰이 중이다.

KBS2 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고려인 리예화 역을 맡은 전수진이 신스틸러로 급부상중이다.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재스퍼조)을 따라 산전수전을 겪어온 피스메이커 최연소 베테랑 간호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것. 특히 아직까지 태양의 후예 속 리예화의 아픈 과거사가 드러나지 않아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전수진은 고려인 말투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전수진은 태양의 후예 리예화 연기를 위해 전문 선생님을 두고 고려인 말투를 익혔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전수진이 태양의 후예에서 큰 비중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리예화가 가진 사연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려 고민했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8.5%를 기록하면서 시청률 30% 돌파를 코앞에 두게 됐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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