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결혼 소식이 이슈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가희가 과거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 발언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가희는 지난해 10월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희는 "가장 결혼하고 싶었던 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소유진의 집에 놀러갔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가희는 "소유진은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아 부럽다. 형부인 백종원이 음식도 너무 잘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희는 "평소 소유진이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소유진이 애교를 부리면 백종원 씨가 음식 뚝딱 만들어 주신다. 킹크랩 요리부터 옻닭이나 삼계탕까지 안 먹어본 요리가 없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희의 피앙세인 양준무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코리아를 운영중이다. 양준무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프로스케이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가희와 양준무 대표의 결혼식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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