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의 결혼 소식이 이슈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박정아와 함께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던 이지현이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14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에 대한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그런데 왜 줌마월드에 오는 걸 환영하는거야?"라는 박정아의 질문에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 웰컴! 이제부터가 진짜 드겁고 절절한 인생의 시작이야"라는 이야기가 담겼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오는 5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아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아와 전상우로부터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이어왔다. 덕분에 박정아는 일에 매진할 수 있었고 예비신랑 또한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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