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 예상 밖의 흥행 폭풍 주인공 될까?
‘갓 오브 이집트’ 예상 밖의 흥행 폭풍 주인공 될까?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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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갓 오브 이집트' 중 한 장면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독특한 스타일의 블록버스터 시대극 ‘갓 오브 이집트’(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수입: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배급: ㈜시네마서비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관객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개봉일인 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실 관람객 평점 9점대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확인시켜줬다.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포진한 최근 극장가에서 화려한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한 사상 최강 스케일의 전투로 관객 취향을 완벽 저격하며 올해 첫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4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갓 오브 이집트’는 3일 하루 동안 5만 587명을 동원하며 이번 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또한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역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개봉작 중 예매순위 1위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관객들의 관심은 뜨겁다. 개봉과 동시에 하루 종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렸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의 스케일과 영상미를 두고 최강 오락영화로 극찬을 표했다. 거대한 고대 이집트 제국과 신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화려한 모습의 신들, 왕좌를 놓고 펼치는 사상 최강 스케일 전투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볼거리와 엄청난 스케일 등을 칭찬하며 평점 9점대의 높은 점수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스펙터클한 액션과 눈부신 황금으로 뒤덮인 상상 속 이집트를 완성한 압도적인 그래픽 비주얼로 IMAX 3D, 4DX로 꼭 봐야 할 영화로도 떠오르고 있다. 오락영화로서의 장점과 에듀테인먼트의 특성을 가진 신화 장르 장점 덕분에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아 이번 주말 더욱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300’의 제라드 버틀러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캐리비안 해적5’로 합류한 무서운 신예 브렌튼 스웨이츠, 마블 군단에 입성한 ‘블랙 펜서’ 채드윅 보스만과 명배우 제프리 러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막강 신화 군단을 결성했다.

현대 SF 영화 수작 ‘다크 시티’ ‘아이, 로봇’을 만든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매트릭스’ 시리즈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 등 세계 최고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IMAX 3D, 4DX, 2D, 3D 등 다양한 버전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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