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새로운 개념의 추적 스릴러…“멜로? 스릴러?”
‘시간이탈자’, 새로운 개념의 추적 스릴러…“멜로? 스릴러?”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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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한국형 로맨틱 멜로의 대부’로 불리는 곽재용 감독의 감성 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1차 예고편 공개 직후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앞서 공개된 ‘시간이탈자’ 1차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약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최초 공개를 통해 32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많이 본 영상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CGV, CJ 공식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에서 약 70만 건 리뷰를 기록하며 역대급 조회수를 달성했다.

‘시간이탈자’ 1차 예고편 ‘추적편’에선 1983년과 2015년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긴박한 추적과 간절한 사투를 통해 몰입도 높은 전개로 예비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성파 배우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과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로 탁월한 스토리텔러로 정평 난 곽재용 감독이 만나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예고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오 이런 소재 너무 좋음!! 재밌어 보인다”(첫*), “재밌는 소재~! 이진욱&조정석 아름다운 만남..”(레***), “사랑하는 여자 구하는 감성적인 스릴러 좋아요. 정말 보고싶은 조합”(d*), “명작 클래식 곽재용 감독님 작품에 나인 이진욱이라 꼭 볼거다. 임수정도 좋아하는 배우고 조정석 조연배우들도 다 좋다”(까****), “와 배우들 진짜 대박... 달려가야겠다”(왕**), “임수정 역시 분위기 여신. 영화 되게 쫀득쫀득해보여~“(그****), “시간 소재 영화는 많지만 두 시대를 꿈을 통해 서로 본다는 기본 설정은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듯. 예고편 보니 영화 재밌겠다. 뭔가 촘촘하게 잘 나왔을 느낌.”(쿠롸*) 등 다양한 반응으로 흥미로운 소재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 조합과 곽재용 감독의 기념비적인 만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차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단 하루 만에 100만 건 조회수를 기록한 ‘시간이탈자’는 다음 달 개봉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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