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이젠 보험 걱정 말고 타세요”..KB손보·동부화재 ‘카카오 드라이버’ MOU
“대리운전, 이젠 보험 걱정 말고 타세요”..KB손보·동부화재 ‘카카오 드라이버’ MOU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3.0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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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과 동부화재는 2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가 운영하는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 론칭을 위해 손잡았다. KB손해보험 허정수 대표(좌측)와 카카오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우측)가 카카오가 운영하는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 보험상품 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K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KB손해보험과 동부화재는 2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가 운영하는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 론칭을 위해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손보와 동부화재는 카카오의 ‘카카오 드라이버’ 앱 운영에 적합한 모바일 전용 대리운전보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한다. 대리운전 중 사고 발생 시 고객의 신속한 사고처리 지원을 도와줄 ‘실시간 사고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대리운전보험은 대리운전자가 대리운전 중 사고를 냈을 경우 대인(책임보험 담보 제외), 대물, 자기차량, 자기신체사고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이다.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은 최근 떠오르는 핀테크 기반의 새로운 보험상품으로 기존 대리운전보험과 다르다.

기존 자동차보험은 보험계약체결 시 보험료가 정해지는 반면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은 IT 기술을 바탕으로 집적된 실시간 대리운전 운행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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