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가 감산은 없다는 글로벌 석유 시장 악재에도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사자' 기조에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26%(1.67포인트) 오른 643.98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 감산은 없다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단언에도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어치, 39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이 347억원 어치 사들여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주요 선수들은 하락했다.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0.89%), 메디톡스(-1.99%), 바이로메드(-0.4%), 코미팜(-1.2%)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했다. 카카오(-1.45%), 로엔(-3.73%), CJ E&M(-1.22%) 모두 떨어졌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