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 ‘아이가 다섯’ 심형탁, 데뷔 첫 제대로 밉상 캐릭터 변신
[이장면] ‘아이가 다섯’ 심형탁, 데뷔 첫 제대로 밉상 캐릭터 변신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2.21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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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제대로 밉상 캐릭터로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회에선 상태(안재욱)에게 빌붙어 사는 밉상 동생 호태(심형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호태는 형 상태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만났다. 하지만 이내 뻔뻔한 빈대 짓거리를 했다. 호태는 “빈센트 반고흐를 만든 건 동생 테오의 후원이 있었다”면서 “형. 나한테 테오가 돼 줘. 나한테 투자를 해줘”라며 돈을 요구했다.

호태의 밉상 행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밥을 사겠다고 했지만 “지갑을 안가져 온 것 같다”며 상태에게 돈을 내게 했다. 연이어 상태의 옷과 신발까지 바꿔 입고 갔다. 이미 호태는 동생 연태(신혜선)에게 돈을 뺏은 뒤 다시 한 번 형 상태에게 빈대 짓거리를 한 것이다.

호감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아왔던 심형탁의 제대로 된 밉상 캐릭터가 ‘아이가 다섯’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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