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TV] ‘복면가왕’ 최고의 도전자들 신고은-김필-이태성-김동명
[시선강탈TV] ‘복면가왕’ 최고의 도전자들 신고은-김필-이태성-김동명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2.21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면가왕’은 이번에도 명불허전의 가창력의 도전자들이 장식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가왕’으로 군림 중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던진 복면가수들의 경연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무대는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 이들은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무대가 끝난 뒤 연예인 판정단은 ‘백투더퓨처’는 ‘아이돌은 아니다’는 주장을 했다. ‘엠빅’에 대해선 ‘샵 출신의 이지혜’가 거론됐다. 결과는 3표차로 ‘백투더퓨처’가 승리했다.

엠빅은 이후 2라운드 준비 솔로곡인 핑클의 '루비'를 노래하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섹션TV'에서 리포트로 활동 중인 신고은이었다.

두 번째 무대는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소녀'와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이들은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했다. 성냥팔이소녀는 저음의 묵직한 보이스톤을 선보였다. 버트플라이는 독특한 보이스톤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대결 중 승자는 성냥팔이소녀였다. 버터플라이는 2라운드 솔로곡으로 준비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불렀다. 버터플라이의 주인공은 가수 김필이었다.

세 번째 무대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와 '날고 싶은 비행소년'. 두 사람은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동 중인 김현철이 이소라와 함께 부른 '그대 안의 블루'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과 귀를 사로잡는 보이스톤으로 방청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결과는 ‘우리의 밤’ 승리였다. 비행소년은 2라운드 솔로곡으로 준비했던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열창했다. 가면을 벗은 주인공은 배우 이태성이었다.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인 네 번째 무대는 '우리의 지구촌'과 '과묵한 번개맨'. 이들은 ‘복면가왕’ 사상 첫 팝송을 선곡했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밴드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이었다.

결과는 5표차이로 번개맨의 승리였다. 공개된 ‘지구촌’의 정체는 바로 록밴드 부활의 보컬 김동명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면 속에 외모를 숨긴 채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검증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그리는 음악프로그램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