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현장] ‘남과 여’ 이윤기 감독 “왜 배경이 핀란드였나고…”
[WP현장] ‘남과 여’ 이윤기 감독 “왜 배경이 핀란드였나고…”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2.17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이윤기 감독이 영화 ‘남과 여’의 배경이 핀란드이어야 했던 이유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 감독은 “솔직히 꼭 핀란드여야 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좀 생소한 낯선 공간이길 바랐다”면서 “사실 핀란드가 우리에게 낯선 공간은 아니지만 실제로 겪는 핀란드는 아주 생소하다. 낯섬과 익숙함의 교차가 벌어지는 역류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몇 개 후보 나라가 있었다”면서 “그 가운데 핀란드가 촬영에 좀 손쉬운 환경이었다”고 덧붙였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사고처럼 닥친 사랑에 빠지는 여자 상민(전도연)과 사고처럼 찾아온 뜨거운 끌림에 매달리는 남자 기홍(공유)의 얘기를 그린다.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 멜로 연출에 강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