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사업이다> 스기모토 히로유키 지음 | 동소현 옮김 | 다산 3.0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만약 4천억의 빚이 있다면? 망연자실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신간 <미쳐야 사업이다>(다산 3.0.2016)는 4천억의 빚을 지고도 재기한 일본의 사업가 스기모토 히로유키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그는 스물네 살의 나이에 창업해 2년 만에 연 매출 약 70억 엔이라는 부동산업계 성공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4천억이라는 빚을 떠안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2년간의 수행을 통해 재기해 이전 회사에 필적하는 규모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데 성공했다.
책은 절정에 올랐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다시 재기하는 저자의 사연을 통해 사업의 성장과 위기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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