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한 뒤 ‘진가’ 더욱 빛날 종목 무려 7개..“한국맥널티·연우·나무가 등 추천” -유진투자
상장한 뒤 ‘진가’ 더욱 빛날 종목 무려 7개..“한국맥널티·연우·나무가 등 추천” -유진투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2.16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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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사업, 미래 성장성, 작은 실적 변동성 기준
▲ 상장 이후가 더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상장 이후가 더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망사업, 미래 성장성, 작은 실적 변동성 기준에 따라 한국맥널티, 연우, 나무가를 추천했다.

유진투자증권이 16일 낸 'Post IPO 유망주 7선' 보고서에서 미드스몰캡 부문 박종선, 한병화, 윤혁진 연구원은 "지난해 IPO(기업공개)를 완료한 기업 64개 종목 가운데 유망한 전방산업을 보유한 기업, 미래 성장성이 확인되는 기업,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해 실적 변동성이 작은 기업을 꼽았더니 한국맥널티, 연우, 나무가가 꼽혔다"고 전했다.

먼저 유망사업 기준에 따라 살펴보면 한국맥널티는 연평균 14.3% 성장하고 있는 국내 원두커피 1위 공급업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연우 역시 국내외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 국내 1위 화장품 용기 업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무가를 꼽은 이유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공급업체로서 강력하기 때문이다.

미래성장성에 따라 구분해봤을 때 한국맥널티는 원두커피 유통망 확대로 인한 해외 진출로 매출이 확대되는 효과를 보일 전망이다. 연우는 국내 및 해외 주요 이용자(고객) 다변화를 들었다. 나무가 역시 3D(차원) 센싱카메라를 해외 주요 이용자에게 공급한다.

마지막으로 실적 변동성 기준이다. 한국맥널티는 국내 다양한 유통망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연우는 펌프형 상품, 튜브형 상품의 견본형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나무가는 카메라 모듈 적용이 드론, 자동차, 스마트폰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업체의 주가 역시 상장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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