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VR(증강현실), AR(가상현실) 산업 확대로 관련주 주가의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이시티, 한국큐빅, 레드로버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27일 NH투자증권이 낸 '투자아이디어-취향저격' 보고서는 "VR, AR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까지 1500억달러(한화 179조8350억원)이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VR 기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혼자만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특히 남성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며 "VR과 AR은 삶의 패턴과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건쉽배틀2VR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VR업체 조이시티, VR렌즈 관련 업체 한국큐빅, 3D 융합·3D 하드웨어·3D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레드로버 주가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3년간 세 업체 주가는 크고 작은 등락은 있었지만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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