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KB위해 헌신"..김옥찬 KB금융사장 3개월 만에 취임
"넘버원 KB위해 헌신"..김옥찬 KB금융사장 3개월 만에 취임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6.0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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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찬 KB금융지주 신임사장 (사진=KB금융지주)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김옥찬(60, 사진) KB금융지주 사장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KB금융 사장에 내정된 후 약 3개월 만이다.

11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김옥찬 사장이 이날 여의도 본점서 취임식을 연후 KB금융지주 사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전 직장인 SGI서울보증의 사장 후임 인사가 지난 8일 끝나 공식 행보에 들어가는 것. 

김 사장은 올해 KB금융지주의 목표인 ‘넘버원 KB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옥찬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3년의 인생을 KB와 함께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일했다면 이제는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넘버원 KB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 계열사마다 경쟁력을 살려 성공 DNA를 만들겠다"며 "모든 계열사가 각 업권서 넘버원 KB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옥찬 사장은 서울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 헬싱키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민은행 국제부, 증권운용팀장, 방카슈랑스부장, 재무관리 본부장, 재무관리그룹 및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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