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코스닥 지수가 상승해 670선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제약업종 상승이 두드러졌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3.25%(21.17포인트) 오른 673.22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원어치, 284억원어치를 사들여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745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8.20%)이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약주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2.75%), 메디톡스(+7.14%), 바이로메드(+15.13%) 모두 상승한 채 장이 끝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카카오(+2.53%), CJ E&M(+5.29%)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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