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개인투자자가 코스닥을 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주가가 올라 640선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대표 제약주인 셀트리온과 코스닥 대표 IT(정보기술)주인 카카오 주가가 반등했다.
16일 코스닥 지수가 전거래일에 비해 1.17%(7.49포인트) 상승한 647.2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어치, 29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 홀로 475억원어치를 사들여 지수 방어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셀트리온(1.01%)과 카카오(2.68%), CJ E&M(0.12%), 메디톡스가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제약(0.7%), 반도체(1.5%), 통신서비스(2.9%), 디지털컨텐츠(1.8%), 화학(2.3%)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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