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홍콩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수한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친 서방 성향으로 중국에 비판적 논조를 가진 미디어다. 지난 2012년부터 수익이 급감해 경영난을 겪고 있다.
알리바바는 인수 이유에 대해 중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방 성향의 편향된 시각에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IT업계에서는 마윈이 지난 2013년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제프베조스 아마존 회장 행보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 6월 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업을 세운 후 중국 최대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 기업 유쿠투도우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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