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금리 인상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대형성장주에 투자하는 ‘AB그로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펀드’를 3일 내놨다.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총 보수는 1.665%다.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발생한다(Class C1 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도 발생할 수도 있다.
AB미국그로스주식형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1997년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얼라이언스번스틴 아메리칸 성장형 포트폴리오’(피투자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피투자펀드는 나이키, 비자, 페이스북과 같은 지속 가능한 펀더멘탈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오해영 부장은 “미국 금리 인상이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조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 주식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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