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시아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다이와넥스트아시아퍼시픽펀드’를 30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운용사 가운데 하나인 다이와투자신탁이 일본 지역을 맡아 공동으로 운용한다.
다이와넥스트아시아퍼시픽펀드는 중산층의 증가, 인구구조의 변화, 정부 개혁에 따른 효율성과 같은 '장기테마'에 집중해 투자한다. 유동성이나 재무제표와 같은 정량적 분석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 산업 진입장벽, 브랜드 가치와 같은 정성적 분석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다이와넥스트아시아퍼시픽 펀드는 크게 두가지 부문(일반형, 연금저축형)으로 나뉜다. 첫번째로 일본 엔화에 대해 환헤지를 시행하는 펀드와 시행하지 않는 펀드로 나뉜다.
두번째로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저축 전용 펀드도 오는 12월 출시될 계획이다. 연금은 이익금의 16.5%가 분리 과세되고 연금을 수령하면 5.5% 이하의 과세가 적용된다.
특히 이익금 전체에 대해 15.4%가 과세되는 해외펀드는 16.5% 분리 과세된 이후 연금 수령 후 5.5% 이하만 과세해도 돼 연금저축전용펀드로 가입하면 더욱 유리하다.
상품 가입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