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내기 내수진작 정책 약발 끝..체감경기 뒷걸음 전망도 흐림
짜내기 내수진작 정책 약발 끝..체감경기 뒷걸음 전망도 흐림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1.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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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지난달 내수진작 정책으로 소폭 오르나 했던 기업체감경기가 다시 고개를 떨구고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가 사라지고 파리테러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68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처음 떨어진 것으로 9월과 같은 수준이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내수진작 정책으로 올랐던 지난달 상승세가 한 달만에 꺾인 것이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1월 경제심리지수(ESI)도 93으로 지난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12월 업황 전망 BSI도 69로 조사돼 지난 달에 예상한 이달 수치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 이하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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