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달러 가치가 최근 3개월간 6% 올랐다. 올해 안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달러 가치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9.39에 장을 마감해 약 3개월전인 지난 8월 24일 기준 수치(93.35)에 비해 6%(6.04)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수치다.
전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세가 이어진다면 오는 12월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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