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세계적인 IT 기업 IBM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13% 감소했다. 미국 달러 강세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IT업체 IBM은 달러화 강세로 지난 3분기 총 매출이 지난해 비해 13.9% 감소한 190억2800만달러(한화 약 21조4959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IBM의 순이익 감소분 14% 가운데 9%가 달러화 강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NYT(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1047.70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204.30까지 치솟았다. 1년 사이 달러 가치가 13% 오른 것이다.
IBM이 지난해 하드웨어 사업을 정리한 것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IBM은 반도체 제조 사업ㅇ르 15억 달러(약 1조6980억원)에 매각했다. 또한 지난해 서버 사업은 중국 레노버에 18억 달러(약 2조376억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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