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침체 및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미국 주식 투자수익률은 8.7%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한국 주식이 최근 1년간 25% 손실을 냈다. 중국 경제성장 둔화 및 달러 강세(원화 약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26일 미국 증권회사 메릴린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최근 1년간 달러화 기준 한국 주식의 투자수익률은 -25%를 기록했다.
한국 주식 수익률은 인도네시아 주식(-26%), 터키 주식 투자수익률(-25%)과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 하위 3위다. 한국보다 투자 수익률이 나쁜 곳은 브라질(-45%)과 러시아뿐이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은 8.7%의 투자 성과를 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한다.
세계 경제가 좋지 않은 이유는 중국 경제의 성장둔화 때문이다. 미국도 중국 경제성장 둔화의 영향을 받는다.
자산운용사 더블라인의 펀드매니저 제프리 셔만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를 고려할 때 미국 경제는 금리 인상을 견뎌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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