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5년 뒤엔 일본 수준…IMF “5년 후 4194만원, 구매력은 일본 추월”
1인당 GDP 5년 뒤엔 일본 수준…IMF “5년 후 4194만원, 구매력은 일본 추월”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1.05 08: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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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우리나라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5년 후면 3만7000달러(한화 약 4194만원)로 늘어 일본의 1인당 GDP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해 2만8000달러(한화 약 3174만원)에서 오는 2020년 3만7000달러(한화 약 4194만원)로 31%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본은 같은 기간 3만6000달러에서 3만8000달러로 6% 늘어 한국과 격차가 크게 줄어든다. 이에 따라 전체 GDP도 2020년에 우리나라가 1조9000억달러, 일본은 4조7000억 달러를 기록해 격차가 지난해 3.3배에서 2.4배로 좁혀질 전망이다.

PPP(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는 지난해 한국이 3만5379달러, 일본이 3만7519 달러로 큰 차이가 없다. PPP는 한국이 오는 2018년에 4만1966달러로 일본(4만1428달러)을 추월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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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2015-11-05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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