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중국에서 ‘럭셔리 위안화’로 불리는 1만7000원권 지폐가 새로 발행된다. 위조를 방지 하기 위해 두 색깔로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 중앙은행이 내달 12일 새로운 100위안(한화 1만7989원)권 지폐를 발행한다고 중국신문망이 31일 전했다.
중국에서 100위안(한화 1만7989원)권 지폐는 최고 액수 화폐다.
새 지폐의 가장 큰 특징은 정면의 숫자 '100'이 각도에 따라 금색과 녹색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중국신문망은 새 지폐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럭셔리 금판 위안화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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