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프랑스페어·인기브랜드 세일..오는 12월까지 할인전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프랑스페어·인기브랜드 세일..오는 12월까지 할인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3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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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이 오는 12월초까지 일제히 세일에 나선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15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내달 3일까지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대규모 할인행사인 '이태리 앤 프랑스 페어'를 연다.

18명의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방문해 고른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울리치 아크틱 패딩(99만원), 페스포우라쿤다운 패딩(13만8000원)을 선보인다.

또한 이탈리아·프랑스 와이너리에서 직접 들여온 와인인 탈로 프리미 티보 디 만두리아를 2만5000원, 트리가이오를 1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불가리·IWC·생 로랑·10 꼬르소 꼬모 36개 해외 패션 브랜드도 36가지 한정판 상품을 내놓는다. 최고가 상품은 이탈리아 정원과 꽃을 표현한 10억원대 불가리 보석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월 1일인 창사 44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열흘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땡스&러브'를 주제로 할인행사를 연다.

'44개 인기 브랜드 특가 상품 제안전'에서 점포별로 패션잡화, 아동의류, 스포츠 총 44개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벨그라비아 캐시미어 니트를 약 10만원 할인된 가격인 52만원에 내놓는다. 미꼬 주얼리 다아이몬트 0.2캐럿 더블링을 100만원정도 할인된 가격인 499만원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선 노비스 패딩을 47만6000원, 마나스 앵글부츠를 29만26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85주년(10월24일)을 맞아 오는 11월 8일까지 열흘간 '복고'를 콘셉트로 한 행사를 한다.

복고 트렌드를 소개하는 '레전트 팻션'에서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를 13만 9000원, 50년대부터 지금까지 인기가 높은 레이밴 선글라스를 26만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은 캘빈클라인의 청재킷을 29만8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지난 1970년대 후반에 유행한 닥터마틴 워커를 2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개점축하 바이어 염가판매'에서 패션의류, 잡화, 주방용품, 생활가전용품을 3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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