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정부가 주최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친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 백화점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주목하자. 주요 백화점이 자체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열어 가을·겨울 의류와 가전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1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은 이번 주말 코리아 블랙프라이때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20%~80%까지 할인하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벨리시앙 패션 종합 대전'을 열어 가을·겨을 옷을 30%~80% 할인한다. 트렌치 코트는 5만원, 밍크카라 프라다 코트는 69만원에 판매한다. 구리점에서는 '동우모피 초대전'이 열려 모피코트를 최대 70% 저렴하게 판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패션 명품 브랜드 360여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할인전이 열린다. 유명 브랜드의 의류, 잡화, 레저·스포츠 용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현대백 블랙프라이데이'를 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모피 특별전'을 열고 겨울 모피 신상품을 40%~5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0만원 넘게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가전제품 세일전도 열린다. 대형 가전제품은 10%~15%, 소형 가전제품은 30%~50% 할인 판매한다. 삼성·LG·위니아 가전제품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판교점에서는 리복, 휠라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30%~60% 할인하는 '스포츠 브랜드 대전'이 열린다.
신세계 백화점은 남자를 위한 '멘즈위크' 행사를 한다. 가을·겨울 남성 의류를 20%~70%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앤드지 더블슈트 19만원, 마에스트로 슈트 40만5000원, 티아이포맨 데님 재킷 13만1000원이다.
명동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하는 '컨템포러리 페어'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