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애플이 HD 디스플레이에 비해 7배 화소가 많은 신형 iMac(아이맥) 업데이트 컴퓨터를 공개했다.
14일 I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4K급(4096x2304) 혹은 5K급(5120x2880)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데스크톱 컴퓨터 iMac 업데이트 제품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1.5형 아이맥에는 새로운 레티나 4K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21.5형 아이맥은 기존 맥 컴퓨터에 비해 4.5배 나아진 4096X2304 해상도, 940만 화소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27형 아이맥에는 레티나 5K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27형 아이맥은 HD 디스플레이에 비해 7배 많은 1470만 화소를 갖추고 있어 화면이 매우 선명하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생생해진 그래픽 색감은 물론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과 선명해진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에는 최신 6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고성능 최신 AMD 그래픽이 탑재됐다. 아이맥 레티나 4K 디스플레이에는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향상된 인텔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스가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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