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출고가
애플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23일 결정...출고가 92만~120만원 책정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 6S플러스의 2차 출시가 9일 대만을 필두로 시작된 가운데 한국 출시일은 23일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 6S플러스는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의 신제품 출시 서열에서 한국은 1차 12개국 2차 44개국에 이어 전세계 56위 권밖으로 밀렸다. 지난해 아이폰6가 나올 때에도 한국은 2차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당시 애플은 한국을 3차 출시국으로 분류했다. 3차 출시국 중에서도 가장 늦은 나라로 분류했다. 애플의 한국 소비자 무시가 도를 넘고 있는 셈이다.
한국 출시가 늦어진 이유는 한국의 통신 검사지역과 삼성전자에 대한 견제 그리고 한국내 애플스토어의 부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6S는 16GB와 64GB, 128GB 등 세가지 용량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각 92만 원, 106만 원, 12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아이폰6S플러스도 용량은 세 가지로 같으며, 값은 각각 106만 원, 120만 원, 13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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