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물산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산주가 1위를 기록했다. 삼성 SDS는 8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 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환산주가 상위 50개 기업을 살펴본 결과 삼성물산의 지난 9월말 환산주가(732만5000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해서다. 이는 액면가 100원인 삼성물산 주가를 액면가 5000원에 맞춰 환산하면 최고가 주식이라는 뜻이다.
삼성SDS(288만원) 주식은 지난달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순위에 없었다.
환산주가 2∼5위는 SK(610만원), NAVER(513만원), 아모레퍼시픽(385만원), 한전KPS(302만5000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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