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간 12개국서 1300만대 판매량 돌파..10월 9일 2차 출시국 판매 주목
[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애플의 새 아이폰 첫 주말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신형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지난 25일 출시 후 27일까지 판매 실적을 합한 결과 판매량이 130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1차 출시국 12개 나라 판매 실적을 합한 것으로 첫 주말 판매량 기준 신기록이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출시할 때마다 첫 주말 판매량을 집계해 공개한다.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2년 400만대에서 2013년 900만대, 2014년에는 10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폰6S 출시 가격은 77만원에서 102만원. 아이폰6S플러스 출시 가격은 89만원에서 114만원 사이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한국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애플은 10월 9일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대만 등 40개국에서 신형 아이폰을 2차로 출시한다. 애플은 연말까지 130여개국에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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